관악기

8th.클라리넷 (clarinet)

#다양한 음색의 클라리넷

18세기 새롭게 등장한 클라리넷은 생김새가 오보에와 많이 닮았으나 소리의 시작인 취구(부는 부분)가  다른 악기입니다. 오보에가 겹리드인 것에 비해 클라리넷은 한 장의 리드(홑리드)를 피스에 붙여 소리를 냅니다.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동시에 오묘한 느낌도 표현할 수 있으며 명랑한 듯, 서정적입니다. 이렇게 클라리넷은 표현의 걍, 약 조절이 자유로운 악기입니다

# 클라리넷을 사랑한 모차르트

비교적 늦게 완성 되어 연주되어온 클라리넷은 모차르트의 시대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. 모차르트는 이 새로 만들어진 클라리넷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고, 멋진 클라리넷 작품을 만들었습니다. 모차르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클라리넷 대표곡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.

# 3가지 찾아보세요

① 마우스피스

플루트의 마우스피스와는 다른 모양입니다. 클라리넷의 마우스피스는 입에 물고 소리를 내는 부분이며 연주시 홑 리드를 붙여서 사용합니다.

② 홑리드

오보에의 겹리드는 리드만 불어도 ‘삐익’하는 소리를 내지만 클라리넷의 홑리드는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사용하는 막대모양과 비슷하며 리드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.

③ 이조악기

플루트, 오보에 등은 C(도)음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 클라리넷은 기준이 되는 조성이 Bb과 A음에 맞춰 있고 두 악기를 음악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합니다. ( 클라리넷 in Bb/ 클라리넷 in A )
오케스트라 악보를 보면 플루트와 오보에 파트는 조표가 없는 C조 악보지만, 클라리넷은 올림표(#)가 3개 그려져 조성이 다르게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
모차르트 ‘클라리넷 협주곡’